제안서 2

[별이천태만상] 제안서를 마친후 또다른 시작이 저에게 찾아오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별이입니다. 언제나 햐얀도화지에 글을 적는다는것은 가슴 벅찬 일인것 같습니다. 2014년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블로그를 쓰려고 했는데 일이 몰리고 3일동안 이불속에서 살았고 드디어 첫 출근부터 바쁘게 살았던거 같습니다. 오늘은 굴림체와 10포인트로 변경하여 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두개의 프로젝트를 합치면 약 500Page 가까이를 혼자 무작정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고 하얀종이가 까만 종이로 보였던것 같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각종 자료를 조합하고 있는 자료를 어떻게하면 제 활용이 가능할지와 제안 요청서와 과업지시서에 나와있는 형태를 맞출려고 이쁜 그림을 넣지 못하고 표만 열심히 만들어서 채운것 같습니다. 아마 제안서쓰시는 분들은 ..

약 한달동안 제안서에 파묻히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별이입니다. 오랜만에 하얀 도화지에 무언가 글을 적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무언가 남긴다는것이 저에게는 큰 행복이자 나 자신의 반성의 시간을 잠시 찾을수 있다는것에 제 자신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지자체 두개의 프로젝트에 제안서를 동시에 맡아서 거의 제정신이 아닐정도로 글과 도형에만 몰두했던것 같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왜 이렇게 힘든일을 하고 있는지? 왜 혼자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답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마음속에서는 회사 그만두고 혼자 일할까 생각도 수십번 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안서를 혼자 200장을 적는다는것은 정말 바보같은짓이며,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안서 작성 하기전까지 두려웠고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만 들었습니다. 물론 옆에서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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