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요즘 보안 뉴스를 보다 보면 하루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AI'입니다.특히 이번 달 초, 국내 은행·저축은행·캐피털사를 잇달아 노린 해킹 사건에서 'ARTEX(아르텍스)'라는 AI 침투테스트 도구의 흔적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그래서 정리해 봤습니다. 해커 곁의 '참고서'였던 AI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지난 3년의 기록입니다.(제작: dreambyul)■ 2023년, AI는 해커의 '조수'였습니다사람이 묻고, AI가 답하던 시절입니다.연구 프로젝트 PentestGPT는 침투테스트의 다음 단계를 안내해 줬지만, 명령을 실행하고 결과를 판단하는 건 여전히 사람이었습니다.AI는 뛰어난 참고서였을 뿐, 아직 공격의 주체는 아니었죠.■ 2024년, AI는 '계획'을 배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