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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변화 프로젝트] 글쓰기 22일차 (5.28일 OO시청 보안 강의후기 및 좋은 만남)

빅러닝 2014. 5. 3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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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별이입니다.

 

벌써 30일 변화 프로젝트중 22일차가 되었네요.

매일 30일 변화 프로젝트를 위해 글을쓰지 못해서 제 자신을 반성하면서 '오늘은 꼭 써야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지금 새벽 시간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5.28일날 있었던 OO 시청에서 진행했던 강의는 성공적으로 잘 끝냈습니다.

 

얼마나 많았냐고요? 사진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용역업체분들이라고 하더군요. 더욱 더 느낀것은 교육 받으시는 많은 분들이 집중해서

들어주신다는것에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늦게나마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쪼기~~~

저앞에 있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잘 보이시나요? 담당자 제외하고 약 100명 정도 참여 하신것 같더군요.

 

강연진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매번 강의할때마다 강의시작하기전에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화면이 안나오는 현상이 있어 조금 당황했지만, 잘 위기를 대처한것 같네요.

 

아마 강의하시는 모든분들은 이런 경험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에피소드를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도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말하고 싶은 PT장표에서도 무엇을 설명하고

싶은지에 대해 이슈포인트들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경험상 그렇다는거죠.

 

특히, 강연시간이 짧을경우에는 더욱 더 그런것 같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20분이라고 했지만 30분 정도 진행한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관점으로 보면

강의시작전에 SPOT Time 을 만들어 집중도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사건 사고에 접목시키고

보여줄수 있는 동영상이 있다면 짧게라도 보여주는것은 주의를 집중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 강연시작전 워밍업을 하면서 인문학을 강의하는 모습]

 

이번 교육자료를 만들면서 페이스북상에서 시스템 개선을 한 부분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게 뭐냐면, 악성코드 검진 기능이 있더군요.

페이스북에 파일을 첨부할때 APK 를 점검을 하더군요.

몇일전까지만 해도 안했던것 같은데 자료를 전달할때도 APK 를 검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내 업체도 이런부분은 고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실제 대형 포털에는 악성 APK 를 첨부시에도 메일이 간다는점은 한번쯤 회사내에서 고려해볼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화면은 스마트폰 해킹 부분인데요.

 

상세한 부분까지는 오픈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을 실시간으로 해킹하는 부분까지 나와있는 동영상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스마트폰 해킹 - 실시간 사진 훔쳐보기)

[다만, 문제가 발생시에는 본인의 책임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이 동영상은 교육목적으로 제작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강의 후반부에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결론은 무사히 강연을 잘 마무리 하였고,

또 하나의 꿈의 재료를 만들기 위한 좋은 경험치를 하나더 쌓았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29일은 조정원님과 만나서 즐거운 식사도 하며 즐거운 이야기를 한것 같네요.

좋은 사람들이 모이면 아주 좋은 시너지를 낼수 있다고 다시 한번 느낀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식사가 끝난후 이동하는길에 광고판을 보게 되었는데요.

길을 걷다가 개인정보보호법 관점에서 보는 광고판도 하나보면서 많은 고민을 제 자신에게 던져 보았습니다.

정말 이 빌딩이 광고판에 나와있는 글처럼 개인정보보호법을 잘 지킬까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동한곳은 병원 이였는데요.

 

진료를 받고 결제를 한후 처방전을 받은데 이게 웬일인가

아직도 주민등록번호가 있더군요. 의료법에서는 주민등록번호가 있다고 하더라도

약국으로 가는 과정에 처방전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실제 병원에서는 약국으로 처방전을 내줄때, 아직도 버젓하게 주민등록번호를 다 노출 시키더군요.

아마도, 약국 입장에서는 휴대폰 대리점처럼 관리적 보안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체 보관 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우연찮게 SUA 대학생분들 대상으로 특강을 부탁해서 흔쾌히 약속하고  짤막하게 이야기를 하고 왔던것 같아요.

왠만하면 저의 치부를 안 꺼내는데 모든 분들이 자기 자신을 알라는 차원에서 알려드렸던것 같네요.

 

자신의 꿈을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28일과 29일을 마무리 하였네요.

 

하루를 반성한다는것은 좋은 일이며,

앞으로 저도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까라는 생각을 해봤던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