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변화 프로젝트] 글쓰기 21일차 (더나은 웹 과 '장미와 찔레'를 다 읽고 나서)

어제는 하루동안 알찬 하루를 지냈습니다.

 

회사에 들렸다 세미나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발표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인터넷 전문가 협회와 구글이 진행하는 더나은 웹 세미나에 갔습니다.

 

너무도 알찬 내용을 듣고 와서 마음이 뿌듯하고 이 내용을 어떻게 보안과 매핑을 시킬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인문학적 내용과 정보보안 측면을 잘 조합하면 훌륭한 자료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들이 만들고 싶은 분야의 컨퍼런스도 이 세미나 처럼 체계적으로 만들면 좋겠네요.

 

 

 

 행사가 시작되자,

 발표 인사들이 재미있게 강연을 해주시고 제가 몰랐던 내용을 너무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값진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강연이 다 좋았던것은 아니지만요.

그렇게 오전 세션이 끝나고 맛난 점심을 제공해 주셨는데 맛이 너무 맛있더군요.

 

 

그렇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세션을 듣고 오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그중 제가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바로 김진형소장님이 말씀해주 신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에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연단에 오르셔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요점은 이렇습니다.

정부는 남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비슷하게 만들어 지역사람들에게 뿌리지 말고 일반 SW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을

사서 쓰라는것이다. 그래야 생태계가 계속 존재 할수 있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수많은 내용을 전달하였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이부분에 포커스를 두어야 될것 같습니다.

 

SW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앞으로도 중요해 질거라 말씀하셨습니다.

SW 친화적 문화를 만들려면 개방,공유,참여,협동,재사용,machup, 아이디어 존중, 점진적 개선 이 되어야 된다고 저또한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끝까지 강연을 듣고 설문조사를 하신분들은 좋은 T셔츠를 받으셨을겁니다.

 

오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사이트를 이동하면서 저번에 읽고 있던 '장미와 찔레'를 끝까지 읽었습니다.

 

그문구중에 저의 머리속을 맴도는 내용이 있어 적어보려고 합니다.

=============================================================================================================

영국의 유명한 극작가 조지 버니드 쇼가 이런 이야기를 한적 있습니다.

 

"세상에는 모범생과 문제아가 있다. 모범생은 환경에 적용한다.

하지만, 문제아들을 환경을 자신에 맞게 바꾸고 싶어서 안달을 한다. 그래서 모든 혁신은 문제아들이 일으킨다"

 

다시말해, '문제아'는 남과 다른 생각을 하고 남과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남들처럼 살지 않고 자기 주관을 뚜렷히 하며 고집대로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범생으로 살아가지만, 자신의 인생을 진정으로 살고 싶다면 두려움을 버리시고 도전하세요.

 

[출처: 장미와 찔레 중에서...]

============================================================================================================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내용은 이렇습니다.

 

여러가지 주제로 하나의 글을 스토리 형태로 적는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과정인것 같습니다.

 

어떤것을 시작할때 많은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어떤일이든 자신의 선택과 책임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어떤일이든 자신의 일처럼 하려고 노력하고 또 그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한다면 그 빛은 계속 유지 될거라 믿고

오늘도 열심히 달려 보려고 합니다.

 

이제 보안강의를 진행할 날이 멀지 않았네요.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