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변화 프로젝트 시즌 3] - 2일차 (나의 가치를 평가 받고 싶었다.)

오늘 하루는 나에게 몹시 중요한 날이였으며, 행복한 날 이였다.

 

그분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오늘 아침부터 정신없이 사무실에 가서 안되었던 일을 진행하고 오후시간에 점심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여 즐거운 수다를 떨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였다.

 

물론 그 시간까진 너무도 좋았다.

 

그렇게 오후시간이 되어 일을 마친후 약속시간이 다 되어 6시에 되는 순간 사무실 문을 박차고

만나고 싶었던 분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운전을 해서 갔습니다.

 

하늘이 이 풍경을 아셨는지 비는 하염없이 내리시고 약속시간은 점점 가까워 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분을 만나기 위해 1시간 20분을 달려온 곳은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해 있는 MU(ManageU)브랜드컨설팅

의 조연심 대표님을 찾아 뵈러 갔습니다.

 

처음 인사를 드리고 명함도 교환하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정리해서 그분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참고로, 명함은 개인정보가 들어있기에 사진 업데이트는 생략 하겠습니다.

 

초반에는 아주 당당한 모습으로 저의 가치를 평가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컨설팅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첫째, 나만의 브렌딩을 어떻게 만들어가야하나?   둘째, 책쓰는 방법(주제는 개인정보 및 보안 이나 동기부여)   셋째, 주말을 가치있게 활용하는 방법   넷째, 대표님처럼 1인 기업을 만드는 방법?

 

위의 나와 있는 내용은 조연심 대표님께 방문 드리고 질문을 드렸던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저의 대한 가치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며, 내가 과연 회사에 나오면 가치있는 일들을

꿈꾸며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나누고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

 

 

수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갔다와서 생각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좀더 강인하게 살아야 겠으며, 입심에 밀리면 않되겠다는 생각 둘째, 나만의 정체성을 좀더 확신을 가지고 실행에 옮길것 셋째, 나도 발전할수 있고 상대방도 발전할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 넷째, 유정훈이라는 이름이 적힌 책을 꼭 출판 해야겠다는 생각 다섯째, 다양한 책을 읽을것 여섯째, 블로그도 남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로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의 지식이 아닌 나의 지식으로 소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철학이나 마케팅에 대한 지식을 나누면서 나의 가치를 입히는 작업을 좀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 여덟번째, 블로그를 통해 어떤사람인지 정확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홉번째, 함꼐 나눌수 있는 사람과 모여 의미있는 것들을 만들어 할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열번째, 300프로젝트를 해야겠다는 생각            ( 300권의 책을 읽고 300분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고 300개의 글을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고된 훈련을 통해 가치를 뽑아야 된다고 하네요.   열한번째, 멘토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비록, 오늘 만남에서 많은 좌절과 상처를 가지게 되었지만, 저는 더욱더 성장할것이며, 더욱더 제 자신이 단단하게

만들거라 제 자신에게 약속한 날이기도 하네요..

 

비록 한번의 만남이였지만, 저에게는 아주 뜻깊은 하루였던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쪼개서 만나주신 조연심 대표님과 기획팀장 박현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또한, 조연심 대표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종철님의 온리온' 책을 보고 제가 갈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에는 저만의 책을 통해 강연하는 날을 고대하며 이글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