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와 다른 아침을 보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종일 너무 바쁘게 지냈던것 같습니다. 남들이 쉽게 쉽게 하던 일들이 제가 직접 해보니 짜증 나는부분도 있었고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 다소 시간이 많이 진척 되는부분도 있더군요. 역시 모든지 사람은 배워야 하나봐요. 그걸 어떤사람이 가르쳐주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강도가 달라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몸 상태가 않좋아서 그런지 일이 두배 세배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 머리가 어지러우니 평소 투덜거리며 일을 지시하는 상사 또한 귀찮아지고 화가 무척이나 나더군요. 몸이 아플때는 상대를 고려하면서 부하직원에게 일을 전달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일을 정리하고 사이트에 가서 계약작업과 착수 마감작업을 하는데 이것저것 챙겨야 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