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의 정보나눔/별이의 자유시간

오늘의 일상

빅러닝 2014. 2. 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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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와 다른 아침을 보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종일 너무 바쁘게 지냈던것 같습니다. 남들이 쉽게 쉽게 하던 일들이 제가 직접 해보니

짜증 나는부분도 있었고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 다소 시간이 많이 진척 되는부분도 있더군요.

 

역시 모든지 사람은 배워야 하나봐요. 그걸 어떤사람이 가르쳐주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강도가 달라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몸 상태가 않좋아서 그런지 일이 두배 세배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 머리가 어지러우니 평소

투덜거리며 일을 지시하는 상사 또한 귀찮아지고 화가 무척이나 나더군요.

 

몸이 아플때는 상대를 고려하면서 부하직원에게 일을 전달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일을 정리하고 사이트에 가서 계약작업과 착수 마감작업을 하는데

이것저것 챙겨야 할것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그전에는 제가 하지 않은 업무들이 낮설게 느껴지는것은 아마 처음해 봐서 그런거 겠죠.

나의 무대는 존재하지 않고 그 무대를 얼마나 화려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마 열정과 꿈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직원과 담소도 나누어 집에왔더니 편지 한통이 와있더군요.

 

몇일전 군대간 동생의 편지가 오니 너무 반갑고 설레이더군요.

 

그 편지를 보니 예전에 군대 있을때가 생각이 나면서 사촌 동생이 가엽게 느껴지는이유는 뭘까요?

 

아마 군대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커가는 모습을 봤기때문에 더욱더 그런것 같아요.

이유는 멋 모르던 갓난 아이가 커서 대학생이 되고나서 군대까지 갔다는것이 믿기지 않네요.

 

세월이 빠르게 지나는것 같지만, 군대에 있는 시간은 아주 긴 시간임을 알기에 더욱더 짠한 생각이 드는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과거의 시간을 돌리면 정말로 시간이 가지 않을때가 있었을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요.

 

하지만, 오늘의 시간이 마지막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저또한 그럴려고 또 다짐하고 또 노력하고자 합니다.

 

2월에는 꼭 책 한권은 읽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기도하며 사람들을 사랑 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힘내십시요.. 화이팅..^^

 

마지막으로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