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별이입니다.
언제나 햐얀도화지에 글을 적는다는것은 가슴 벅찬 일인것 같습니다.
2014년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블로그를 쓰려고 했는데 일이 몰리고 3일동안 이불속에서 살았고
드디어 첫 출근부터 바쁘게 살았던거 같습니다.
오늘은 굴림체와 10포인트로 변경하여 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두개의 프로젝트를 합치면 약 500Page 가까이를 혼자 무작정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고 하얀종이가 까만 종이로 보였던것 같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각종 자료를 조합하고 있는 자료를 어떻게하면 제 활용이 가능할지와 제안 요청서와
과업지시서에 나와있는 형태를 맞출려고 이쁜 그림을 넣지 못하고 표만 열심히 만들어서 채운것 같습니다.
아마 제안서쓰시는 분들은 그마음을 아주 깊이 느끼실거라 생각됩니다.
실제 이야기를 녹여 고객사가 원하는 내용을 적는다는것이 참으로 어려운일이기도 하고 수백장이 되는
제안서를 쓰는 것도 숨막히는 일이지만, 나름 하면 해냈다는 느낌이 가슴깊이 저에게 다가 옵니다.
그 고통속에서 몇시간도 잠을 자지 못하고 혼자서 열심히 쓴다는것이 너무 억울하고 원통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이런 생각하면서 제안서를 써보았습니다.
"내가 사장이고 혼자라면 어땠을까?"
당연히 "YES, I CAN DO IT" 이라고 외쳤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의 프로젝트를 따기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혼자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제안서를 최종적으로 쓰면서 느낀점은 최소 2~3명과 같이 써야 일이 신나는것 같습니다.
혼자 쓰면 우울증 느낌옵니다. 왜냐면, 혼자 저녁밥 먹어야 하고 혼자 퇴근해야하고, 혼자 주말에 나와야합니다.
너무 외로운 싸움이죠.
이렇게 제안서가 끝나고 회사 회식을 하고 저는 3일동안 몸이 너무 좋지 않아 집에서 이불덮고 푹 쉬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이사님이 갑자기 전화가 온겁니다.
신기한것은 제가 잠을 자고 있는데 그소리를 잠자는 와중에 받았다는것이 신기할정도 였습니다.
"유~~~! 몸은 괜찮아? 내일 급하게 OO 시청에서 교육관련해서 미팅이 있다고 하니 방문하고 늦지 마라"
그렇게 말하시길래..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네... OO 시청이요.. 방문후에 최종결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잠꼬대로 말한것이였다.
그생각이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르는상태에서 저는 계속 잠을 청하고 있는데 갑자기 꿈속에서
약속시간을 기억을 못하고 사무실에 있는 꿈을 꾸어서 얼떨결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옷을 주섬주섬 입고
차에 들어가서 다시한번 이사님께 문자를 드려보고 약속 재확인을 하였고 저는 무작정 OO 시청으로 차를 몰기 시작했고 도착후 바로 미팅을 들어갔습니다.
요점은 신용카드 유출 때문에 많은 회사와 공공기관들이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요청하는것입니다.
그래서, OO시청 간부 분들께서는 무조건 3일안에 요청사항을 다 이해하고 최고 관리자 개인정보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청하겼습니다.
저의 대답은 "무조건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속마음은 도저히 그 기간내에 자료를 만들수 없을것 같은데 어떻게 하냐?"
이런생각을 했지만, 이미 시작이 되었고 후퇴를 할수 없었고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요청하신 내용은 많은데, 발표시간은 너무 작고 자료는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한 상황 이지만
오늘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발표일은 다음주 월요일 (1월 27일) 이지만, 자료는 이번주 목요일날 보내야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도 많은 고통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최대한 즐기면서 해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감기와 몸살로 인해서 내 마음처럼 잘 안 움직여 지는것이 관건 이네요.
하지만, 저는 지금 설레고 있습니다. 2014년 1월을 멋지게 발표로 시작할수 있으니깐요.
너무 설렙니다. 아직 자료를 만들지 못하고 답답하지만요.
최종 자료가 작성되는데로 예쁜 발표 표지를 공개 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오늘부터 바쁜일이 있어도 최대한 하루마다 하나의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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