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의 정보나눔/별이의 천태만상

2월의 첫째주 주말.....

빅러닝 2014. 2. 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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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별이입니다.

 

여러분은 명절에 고향에 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몸살감기와 가래기침으로 인해 명절날 시골을 가지못해 가족들고 이번주에 다녀왔습니다.

 

"과연 이번주에 고향에 갈수 있을까?" 혼잣말로 걱정을 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책임을 지고 계약을 완료해야하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한사람이 모든일을 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이 모든일들을 잘 수행하는사람이 있는 반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단련을 시키는것 같습니다. 윗분들은 모든일을 주었을때는 균일하게 주었지만

억울하게 한사람이 다 수행하거나 비중이 더 많이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그렇지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혼자서라도 철두 철미하게 준비를 하고 아주 조그만 일만 다른사람에게 시키거나

혼자 다 수행하였다면 힘들었겠지만, 완벽히 수행을 할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것이 맞는지 틀린지 간혹 고민될때가 많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모든일을 멀티로 해야 살아남는게

한국사회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더 잘하는일을 배분하고 잘하는 일들을 몰두 할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렇게 하는 기업은 대기업 만 있는것 같아 다소 안타 깝기도 하네요.

 

어떤 한가지를 집중적으로 키워주는것도 기업의 경영진이 할 몴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 회사를 탓하기 이전에 자신이 할수 있는 업무를 재 정의하고 해보지 못한일들을 좀더 치밀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향후에는 잘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수 있는

중소기업 문화가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이런고민을 하면서 금요일 까지 열심히 일하고 나서 주말을 이용해서 고향길을 찾아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고향길이 즐거웠으나, 한편으로 미안했습니다.

이유는 회사일이 바쁘다고 가족들에게 소홀하게 했다는것이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외국처럼 여유로운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과 지내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처럼 일과 가족들 챙긴다는것은 쉽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국사회는 너무도 바쁘게 돌아가고 일을 건성으로 하게되면 도태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가족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동안의 일들을 하나씩 잊고 좀더 가족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더 강해졌습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족을 더 욱더 소중해 생각해야 된다고 다시한번 깨달았던 주말 이였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딱 한번 뿐이고, 가족은 자신의 삶속에 가장 큰 중요한 존재 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세요."

 

 

세상이 자신을 다 버리더라도 가족은 당신을 지켜줄테니깐요..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힘내십시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