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메일을 보다가 한 학생의 메일을 받게 되었다. 전라도 끝 자락에 있는 고등학생들의 편지였다. 그 글을 읽고 많은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째, 멀리서 무언가 배우기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멋져보였다. 학생분들이 한가지의 분야를 직업을 알기위해 용기있게 메일을 보냈다는 것에 박사를 보내드리고 싶다. 다만, 편지의 내용은 다소 구체화 되어 있지 않지만 그꿈을 가고 싶다는 간절하다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그편지는 다음과 같다. 모든 내용은 공개하는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편집을 통해서 올려보았다. 둘째, 이분들은 어떻게 알고 나에게 메일을 보낸걸까? 잘은 모르겠지만, 블로그(소셜미디어 포함)를 검색했거나 우연히 뜬 뉴스기사를 통해 본것일까? 어떤 경로를 통해서 메일을 보냈는지 다소 궁금해졌다. 수많은 사람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