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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의 미생컬럼15-001(또다시 시작되다)

빅러닝 2015. 1. 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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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에들어와서 매년 초
문서와 씨름을 합니다.

사업종료에 필요한것부터 새로 계약시점이 되면 rfp가 나오면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발주처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작업해야하고 어떤 추가제안이 필요할지
매번 고민을 해야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현황도 기타 업데이트사항을 소프트웨어협회에 등록을 해야합니다.
수많은 자료를 스캔하고 출력을 해야하고
제안서의 흐름과 오타를 조목조목 살펴봐야 합니다. 기타 실적증명 등등을
뽑아야하고 유리한 방법으로 작성해야한다.

시간내에 많은것을 처리하고 고쳐야하기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에는 옆에서 도와주는 후임이 있었지만
사정이 좋지 않아 혼자 해야해서 엄청난 중압감이 생기네요.

앞만보고 달려야하는데 부족한 내용들은 계속 많이 보이는데 해결방법이 없네요.

그러고보니, 제 본업도 아닌데 회사인원수가 작다보니 어쩔수없이 하게 되네요.

역시 소기업은 일당 백을 요구해서 너무너무 힘들군요. 하지만 힘내십시요.
언젠가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가셔서 일을하거나 창업을 하게 될테니깐요.

자신의 운명은 자신의 선택과 얼마나 노력하는냐에 따라 변화 무쌍하게 변할테니깐요.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제안서 서류 사전 접수하러 가면서 잠시 커피를 마시면서 힐링을 즐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