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의 IT이야기/정보보안

['14.7.18] OO구청 직원 대상 정보보안교육 후기

빅러닝 2014. 7. 2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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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8일 장맛비가 오전에 오더니 폭염이 가득했던 금요일 이였습니다.

당일날 글을 쓰지 못해 이렇게 주말에 함께 몰아서 적어 봅니다.

 

 

오랜만에 지자체 강연을 가니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였습니다.

 

당당자와 협의했을때보다 참석예상수와 강연장소가 확대되어 아주 큰 강연장에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교육장소에 노트북과 영상 프로젝터가 연결이 되지 않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도저히 셋팅을 할수 없어 여유분의 노트북으로 진행하였으나, 저의 노트북에 셋팅된 내용들이

다른컴퓨터에서 진행하려고 하니 많은 에로점이 발생되어 진행도중에 파워포인트를 껏다 키고

영상을 보여줘야 하는 특이한 진풍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진행은 수월하게 진행하였고 중간 중간 멘트를 하면서 부드럽게 진행하는 노련함이

묻어있었던 강연이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강연자로 타고 났나봐요...ㅋㅋ

 

마치 스티브 잡스 처럼 아주 매끄러운 진행을 하였습니다.

 

비록 참석자는 많이 오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최고의 강연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OO구청 의 가장 높은 분께서 내년에는 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하자고 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도 정보보안 & 개인정보 전문가 유정훈의 강연은 쭉 진행됩니다.

 

 

 

2014년 7월 18일 서울 OO 구청 대회의실 강의장 에 붙어 있던 현수막 입니다.

 

 

학문적인 설명보다 최신보안 이슈에 대한 내용과

윤리 보안 마인드 혁신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였고,

인문보안학에 대한 설명과 저의 경험담에 대한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OO 구청 담당자분들의 오셔서 즐거운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느 OO 구청의 선생님의 윈도우 패스워드 강도 점검 수치 입니다.

 

요즘 OO 구청의 선생님들은 이정도는 기본이죠?

믿거나 말거나..ㅋㅋ

 

사실 다양한 수치들이 나와서 조금 당황했지만, 아마도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조금 오바해서

작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약하자면, 아직 많은 지자체 담당자들의 교육 참여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윗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직원분들께 참여도가 낮은이유를 물어보니,

역시나 딱딱한 강의를 하지 않을까 해서

많이 참석을 하지 않는분들도 계시더군요.

 

딱딱한 강의보단 재미있고 모든 선생님들에게 도움되는 강의를 하는것이 강연자의 능력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과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보보안 대통령 유정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