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의 IT이야기/정보보안

['13년 11월 28일-2회강연] OO 시청 정보보안교육을 마치며...

빅러닝 2013. 12. 4. 01:23
반응형

안녕하세요. 꿈꾸는 별이입니다.

 

최근들어 개인정보 교육과 개인정보 교육을 지자체에서 많이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그것에 발맞추어 여러 지자체 강연을 다니고 있습니다.

 

몇일전에 OO시청에서는 다양한 해킹에 대한 내용과 위협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신및 전산 관련 공무원 들께서 참석하여 정보보호 전문 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한쪽에서는 네트워크 교육을 하였고, 저는 정보보안교육을 하루동안 2회에 걸쳐 진행을 하였습니다.

 

먼저 다른분이 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하고, 저는 그다음 순서로 진행하였는데요.

 

네트워크 교육을 할때 많은 분들이 열심히 강사분이 처음 부터 이런말을 하더군요.

"작년에는 이론교육을 했더니 실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부분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설명을 하는데, 진행을 하다보니 어떤 공부원 분께서 모르는사람도 많으니 좀더 쉽게 설명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좀더 쉽게 설명해달라고 해서 쉽게 설명하려고 많이 노력하시더군요.

 

사람마다 관점이 틀리니 여기에 장단을 맞출수도 없고 저기에 장단을 맞출수 없듯이 어느 관점으로 설명하기가

어려웠을것입니다.

 

그런후 몇분휴식을 취한후 제가 진행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반 적인 인문학 이야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해킹의 위협과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요청하시더군요

"그런것은 다 알고 수없이 듣는다. 실전 해킹을 보여 달라"는 외침을 몇분정도가 하시더군요.

 

확실치는 않지만, 향후에 그것을 진행한다고 해도 그분들은 또다시 새로운 의견제시를 할겁니다.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것보다 교육이 너무 많다보니 그런 교육들이 듣기 싫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1회가 끝나고 2회가 시작되었죠.

 

2회때도 네트워크 교육을 할때는 수많은 질문과 청중의 난이도에 따라서 쉽게 하면서 실습을 요청하시는데

강사가 준비한 내용을 듣기보다는 상대방을 위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위해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렇게 마무리가 되고, 제 시간이 와서 보안교육을 실시하였고 2회때는 1회때보다는 좀더 많은 가치를 주려고 노력을 한결과

강의는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저런 안좋은 이야기도 했지만, 결론은 이런것 같습니다.

 

그분들도 시간을 쪼개서 참석하시는 청중분들에게 좋은 강연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들의 강의를 좀더 많이 경청하고 강의가 끝난후에 이런부분은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 개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사람들과 소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보안교육과 개인정보보호교육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것은 임직원들과의 소통인것 같습니다.

함께 웃으며 함께 서로 도와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을 할수 있게 해주신 여러 OO 시청 담당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