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변화프로젝트 시즌 3] - 8일차(2박 3일간의 힐링 타임)

여러분~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은 리플레쉬가 필요합니다.

 

이유는 수많은 스트레스와 싸웠다면 잠시나마 휴식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여름방학으로 인해 겸사 겸사 저희가족은 즐거운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열심히 여행지를 탐색하였습니다.

 

급하게 휴양지를 잡을려고 하니, 생각처럼 잡히지가 않더군요.

 

가까스로 와이프님께서 알아보셔서 두군데의 여행 장소를 찾게 되어 신나는 여행 준비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갈곳은  웰리힐리 리조트였고, 두번째 갈곳은 신북리조트 였습니다.

물론 둘다 패키지 상품 이였죠.

 

 

 

웰리 힐리 리조트 (패키지 상품)		신북리조트(패키지 상품)

신나는 여행을 하기 위해 당일 아는 동생의 아버님의 부고로 인해 새벽에 도착한후

오전에는 숙면을 취한후 열심히 서울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무작정 달리기 또 달렸습니다.

 

오후 3시에 출발해서 오후 8시쯤 도착한것 같습니다. 무려 5시간동안 힘든 여정을 보내고

도착한 리조트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몇가지만 빼고요.^^;;

 

바베큐 파티라고해서 무한 기대를 했는데 접시에 구워온 음식을 본후 조금 당혹스러웠지만요.

그렇게 식사를 하고 바깥구경을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놀이시설이 준비되어있더군요.

물론, 어린 아이들에게 적합한 시설이 몇개는 있지만, 다소 가격이 비쌌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미니 자동차를 너무 타고 싶어해서 잠깐 태웠는데 10분에 7,000원 이라니..

조금 태우니깐 벌써 시간이 다됬다고 하더군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너무 즐겁게 놀았던것 같네요.

신나게 논후 두번째 여행지로 가면서 맛있는 고기를 먹고 이동중에 붉은 노을이 생겼는데

너무 멋져서 사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논후 간곳은 파주에 있는 신북 리조트라는 곳인데요.

그곳에서는 정말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신북리조트라고 해서 횡성에서 고기를 사갔는데 고기를 해먹을수가 없었죠.

거의 맨붕이 왔죠. 취사가 안되고 잠만 자는 여인숙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혹시 신북온천 스프링홀을 가시는 분은 숙소를 따로 하시고, 스프링폴만 예약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숙소는 별로 였지만, 스프링 폴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유는 아이들이 놀수 있게 잘 되어 있더군요.

 

 

		신북온천 스프링폴은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있더군요. 다만, 숙소는 저에게는 적합한 곳은 아니였네요.   만약, 이곳을 가시고 싶으시다면 당일 출발을 권장하거나 다른 숙박업소를 찾으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있는중입니다.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집나가면 고생이다.

=> 단,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경험치를 두배로 만든다.

공부든 사업이든 일이든, 해보지 않으면 피해를 입기 마련이므로, 도전하십시요.

다만, 집 나가면 고생입니다.

 

(2) 가족과 함께하라.

=> 어떤 사항이 오더라도 가족과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것을 뼈져리게 느낀 휴가였던것 같습니다.

 

(3) 힐링하라

=> 일과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더라도 그순간 만큼은 힐링 하고 돌아 와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시작할수 있으니깐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여기 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